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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서울시약회장 사퇴하라!

기사승인 2020.10.13  0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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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덕숙 전 후보, 판결에 따른 처벌 재차 요구해

   
 

13일 오전 지난 서울시약사회 회장선거과정에서 낙선한 양덕숙 전 약정원장이 성명서를 내고 현 서울시약 회장인 한동주 당시 후보의 명예훼손 혐의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양 전 후보는 지난 36대 서울시약사회 선거과정 중 발생한 한동주후보의 허위사실에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 판결에 대해 재판 판결 결과를 약사 회원에게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당시 선관위원장이었던 김종환 위원장에 대해 규정에 의하여 즉시 당선자 취소와 함께 차기 회장을 결정해 달라고 밝혔다.

 

양 후보측은 약사 유권자 모두가 직접 선거를 통해 공명정대하게 유권자의 의사를 반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명예와 악의적 루머에 따른 선거 참패를 비롯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난 서울시약 선거부터 지난친 인신공격 및 비방 등 네가티브 선거운동으로 한동주 현 서울시약 회장이 명예훼손 등 벌금형에 따른 판결을 받고 있어 한 현 회장의 당선 취소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양 후보측 선거대책본부는 당선 무효를 근거로 규정한 선거관리규정 제49조 제3항 제4호를 들어 그동안 자행된 현 회장체계 유지를 목적으로 죄상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대법까지 버텨 임기를 채운 사례 등 앞으로 이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양 후보측은 지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당시 한동주 후보이 투표마감이 임박한 2018년 12월 초순경 8,000여 서울시약사회 유권자들에게 양덕숙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의 내용을 담고 있는 32,000여건의 비방문자를 전송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이에 대해 한동주 후보에게 경고조치를 했다.

 

양덕숙 선거대책본부는 당시 선관위원장인 김종환 위원장과 한동주 현 서울시약 회장에게 제차 요구사항을 보냈다. 요구사항의 주된 내용은 △1심 판결에 따른 피고인 한동주의 당선무효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지난 6일 벌금 3백만원의 1심 판결에 준하는 규정 제 49 조【당선무효】 3항 4조 적용 △정관 제 48조와 제 49조에 따른 당시 후보자 전원에 대한 통지 및 한 후보의 피선거권 박탈이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해서도 규정에 의한 공정하고 올바른 회무의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서 즉시 한동주의 당선무효를 발표해야 한다며 위원장의 의무인 새로운 당선인을 결정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양덕숙 전 서울시약 후보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약사회 선거 풍토가 바로 잡아져야 한다”며 “약사회 정관 규정에 의거 선관위가 8만 약사회원을 위한 부정에 대한 일벌백계를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형진 wukbar@naver.com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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