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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개선되지 않은 키오스크 비용 전가문제

기사승인 2020.10.14  19: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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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문전약국 34곳 전수조사 끝에 약국당 금액차이 큰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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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약국 키오스크 전송 비용을 두고 논란은 끊임없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개선된 점이 없이 전송 비용을 두고 약국의 전가하는 불합리적인 구조를 두고 서울시약은 지적하고 나섰다.

 

최근 상급종합병원 인근 문전약국 34곳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수수료를 조사한 결과, 건당 200원에서부터 300원까지 지역별, 약국별 금액차이가 크게 나타났다고 시약은 14일 밝혔다.

 

시약에 따르면 약국당 일일 100건일 경우 3만원, 월 평균(20일 기준) 60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전송비용으로 230만원을 부담하는 등 현재 약국등지에서는 1년에 2760만원 육박하는 큰 비용이 지불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최근 동탄성심병원의 QR코드 전자처방전 도입 공방에서도 나타나듯이 업체 수익이 약국 수수료로 충당되는 납득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며, 키오스크의 사례처럼 약국 간 가격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또 일명 노쇼 환자로 인한 불필요한 금전적 손실과 더불어 특정약국 유인 담합 행위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동주 서울시약 회장은 “약국 간 경쟁 속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있지만 실제 발생하는 비용 등을 고려하면 약국에 이익을 준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며 “키오스크 업체의 수입구조가 약국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불균형 상태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QR코드 도입 문제만큼은 키오스크 사례와는 다르게 약국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공공의 목적을 둔 전환의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진 wukbar@naver.com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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