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서, 고등학교 추천 받아 총 350만원 전달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는 지난 18일 인천시약사회관 2층 금란홀에서 중·동구 관내 7명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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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은 중·동구약사회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하여 조성되었다.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중부소방서에서 추천한 소방관 자녀 1명, 중구 원도심 고등학교 추천 3명, 중구 영종도 소재 고등학교 2명, 옹진군 고등학교 추천 학생 1명 등 총 7명이다.
구 약사회는 이날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각 50만원씩 총 3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천명서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에게 따뜻한 배려를 하며 매사에 적극적으로 생활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한 장진아 정책이사가 구 약사회에서 진행하는 약물안전사용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들과 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윤진 부회장·총무이사, 조래정 부회장, 선양정 여약사이사, 전경임 윤리이사, 이형재 의보이사, 이명숙 약학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형진 기자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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