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 결정됩니다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용인시약사회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꿈을 향해 도전하는 관내 중학생 10 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는 기존의 학업성적 또는 생활환경 등의 대상자 선정기준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재능을 개발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작년부터 새롭게 시도한 방식으로 수여식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약사회는 학생이 직접 작성한 본인추천서와 선생님추천서를 심사하여 대상 학생을 선정했다.
이선영 위원장은 "용인시 약사님들의 마음을 모았다"면서
"소중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약사회 곽은호 회장은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 결정된다"는 말이 있는데 "약사회 장학금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 좋은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수여식에는 곽은호 회장, 모현 부회장, 이선영 사회참여위원장, 김현림 위원, 김미경 위원, 김영신 위원, 김대중 총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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